호텔업계는 연말 분위기 단장에 한창이다. 이제 올해 달력도 마지막 한 장만이 남았다. 여행플러스가 호사스러운 연말을 위한 호텔가 소식을 모아봤다.
1. 조선 팰리스
조선호텔앤리조트가 운영하는 '조선 팰리스 서울 강남, 럭셔리 컬렉션 호텔'은 플라워 브랜드 '격물공부'와 '윈터 세레니티' 패키지를 선보인다. 패키지 예약 고객에게는 격물공부 홀리데이 시즌 에디션 중 하나인 '스머지 스틱 박스'와 조선 팰리스 시그니처 다이어리 1개를 투숙당 1회 증정한다.
즐겁기 위해 떠난 여행이지만, 이 여정이 항상 즐거운 것만은 아니다. 그중에서도 안정적인 일상을 그만두고 떠나기를 택한 사람에게 여행은 예측할 수 없는 일이 이어지는 하나의 도전일 것이다. 낯선 곳에 발을 딛는 순간부터, 어려운 점은 셀 수 없이 많다. 하지만 얻는 것도 많다. 특히 여정 중 많은 사람과 교류하며 듣는 인생사는 여행을 떠나지 않았더라면 평생 알지 못했을 가치 중 하나다.
이에 홀로 떠난 여정에서 더욱 성장할 수 있었던 이들의 이야기를 담은 책 3권을 소개한다. 한해의 끝을 앞두고 새로운 시작을 계획하고 있는 사람이라면 책을 읽고 할 수 있다는 용기를 얻어 보면 어떨까.
친구들과 함께 떠난 여행에서 모든 경비를 친구 한명에게 몰아줄 수 있다면 어떤 여행이 될까. MBN에서 방영 중인 ‘니돈내산 독박투어’(이하 독박투어)는 연예계에서도 절친으로 소문난 개그맨 김대희, 김준호, 장동민, 유세윤, 홍인규가 함께 여행을 떠나는 예능 프로그램이다. 여행 중 발생하는 경비를 복불복 게임이다. 한 명이 다 내는 콘셉트를 통해 20년지기 우정을 담은 ‘찐친’ 케미를 보여주면서도 미묘한 신경전을 곁들인 새로운 여행예능의 재미를 선사하고 있다. 한 번도 안 걸리면 공짜 여행이 가능하지만 가장 많이 걸린 사람은 돈을 내는 것뿐만 아니라 벌칙까지 수행해야 하기 때문에 말 그대로 ‘안 걸리면 대박, 걸리면 독박’인 투어 프로그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