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를 새로 쓰는 리조트의 정체, 제주 신화월드다. 제주신화월드는 최초·최대라는 수식어가 따른다. 제주도 남서쪽 안덕면의 ‘곶자왈’에 둘러싸인 제주신화월드는 존재 자체로 ‘역대급’이다. 부지만 서울 여의도의 약 80% 수준. 품고 있는 글로벌 호텔 브랜드 숫자만 4개다. 객실 수는 무려 2062개에 달한다. 맛집과 레스토랑만 40여 개. 워터파크, 테마파크를 포함해 영화관까지 갖췄다. 명실상부 국내 최대 복합리조트의 위엄을 자랑한다. 여행플러스가 신화월드를 찾았다.
더글라스 피긴(Douglas Feagin) 앤트 인터내셔널 사장이 지난 3월 26일 아시아 주요 6개 간편 결제 서비스 회사 대표와 일본 도쿄에서 만났다. 이들은 7개국서 온 기자 15명 앞에서 직접 알리페이플러스 시스템으로 일본 전통 화과자를 구매했다. QR코드를 보여주고 결제가 완료하는 데까지 걸린 시간은 단 2초. 백엔 단위까지 맞추기 위해 익숙하지 않은 일본 동전과 씨름할 필요도 없었다.
앤트 인터내셔널은 3월 26일 아시아 주요 모바일 결제 회사 대표와 기자를 초청해 기자 간담회를 열고 알리페이플러스 시스템을 소개했다. 간담회에는 베네티아 리(Venetia lee) 알리페이 홍콩 CEO, 존 선(John Sun) 마카오 Mpay CEO, 몬시니 나카파낫(Monsinee Nakapanat) Ascend Money Group 공동 대표, 렌렌 레이스(Renren Reyes) GXI 대표, 알랜 니(Alan Ni) TNG Digital CEO, 신원근 카카오페이 대표가 참석했다. 이들 모바일 간편결제 서비스 회사는 이미 알리페이플러스와 협업해 자국 밖에서도 결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당신이 따뜻해서 봄이 왔습니다’. 김남권 시인이 노래한 봄 마중을 어느 누가 손사래 칠 수 있을까. 이 말을 누군가에게 듣는다면 달달하다 못해 꿀이 떨어지지 않을까. 누구나 계절을 마주하며 떠오르는 이미지가 있을 테다. ‘시작’ ‘싱그러움’ ‘사랑스러움’ ‘달달함’ 등이 바로 그런 것들이다.
봄이 온 것을 어느 곳보다 앞서거니 뒤서거니하며 먼저 느끼는 경상남도의 봄은 어떨까. 최근 경남도는 강을 따라 펼쳐지는 목가적인 풍경을 봄이 무르익는 4월의 볼거리로 콕 집었다. 여기에 영화적 모티브와 전통적인 사투리를 가져다 소개한 것이 인상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