잃어버렸던 내 동심, ‘이곳’ 가면 충전할 수 있다…서울 나들이 스폿 2
회사 그리고 집, 매일 당연하게 반복되는 일상이 어쩐지 지루하고 따분하다. 친구, 가족과 시간을 보내도 즐거운 건 잠깐일 뿐이다. 지겨운 일상을 보내다 보면 한 번씩은 하루하루가 색다르고 즐거웠던 어린 시절을 회상하게 된다. 이번 주말 잃어버린 동심을 잠시나마 충전해 줄 만한 장소들을 소개한다.
한 번쯤은 영화 시작 전 등장하는 WB 로고를 본 기억이 있을 것이다. 로고의 주인공 워너브라더스가 100주년을 맞아 서울에서 특별전을 개최했다. 워너브라더스는 영화, 애니메이션을 제작, 배급하는 회사로 ‘해리포터’ 시리즈부터 DC코믹스, ‘톰과 제리’까지 다수의 히트작을 보유하고 있다. 영화에 큰 관심이 없어도 한 번쯤은 이름을 들어본 영화나 캐릭터들이 다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