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각종 백화점에서 크리스마스를 기념하며 백화점 외벽에 미디어아트를 틀어 많은 화제가 되었었죠. 이번 겨울에는 코로나가 완벽히 풀리면서 다양한 연말 행사들이 더욱 만발을 하고 있는데요,
올 겨울 소중한 사람과 함께하면 더 좋을 곳들을 소개해드립니다.
SIDO 예순세 번째 이야기, 출발합니다!
홍콩이 뜨겁게 얼어붙다…‘겨울왕국’ 실제 구현한 홍콩 디즈니랜드에 가보니
애니메이션은 남녀노소 불문하고 언제나 인기 있는 장르다. 그중에서도 디즈니 애니메이션은 미키 마우스부터 백설공주, 알라딘 등 상징적인 귀여운 캐릭터들을 통해 세대를 아우르는 메시지를 전하며 사람들에게 감동을 선사한다.
이러한 디즈니 캐릭터들을 총집합 시켜놓은 디즈니랜드는 전 세계 곳곳에 위치해 사람들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혹시 올해가 기기 전 디즈니랜드로 여행을 계획 중이라면 홍콩 디즈니랜드를 주목해 볼만 하다. 전 세계 디즈니랜드 중 최초로 ‘겨울왕국’을 주제로 테마파크를 꾸려 지난 20일 문을 열었다.
세계적인 온라인 여행안내서 포브스 트래블 가이드(Forbes Travel Guide)가 7년 연속 5성급으로 선정한 리조트가 필리핀 마닐라에 있다. 그 주인공은 ‘솔레어 리조트’. 올해로 10주년을 맞은 솔레어는 객실 수만 793개에 달하는 복합 리조트다. 내부에 디올·지방시·셀린느 등 명품 매장 31개를 비롯해 카지노, 수영장 등 호화로운 편의시설까지 갖추고 있다.
브루노 마스 등 세계적인 스타도 조용히 이곳에 들러 묵어갔다고. 화려한 소문이 정말 사실일지 궁금한 이들을 위해 여행플러스가 직접 솔레어 리조트에 찾아갔다.
‘티파니에서 아침을(Breakfast At Tiffany's)', ‘섹스 앤 더 시티(Sex And The City)’, ‘프렌즈(Friends)', ‘가십걸(Gossip Girl)’ 등 수많은 유명 작품들의 배경이 된 뉴욕. 오랜 기간 세계인들이 로망 여행지로 꼽아온 도시지만, 비싼 물가 때문에 한국에선 훌쩍 떠날 엄두가 안 나는 현실이다.
‘언젠가는 TV나 영화에서만 보던 그 교차로에 서리라’하는 꿈을 가슴 한편에 지니고 있는 한국 여행객들을 위해 뉴욕관광청에서 한국을 찾아왔다. 여행플러스는 티파니 타운센드 뉴욕관광청 홍보 수석 부사장과 브릿 하이쿱 뉴욕관광청 홍보 부사장을 만나 팬데믹 이후 새로워진 뉴욕 여행 정보와 비용을 절약하는 팁을 물었다.
급격히 추워진 날씨에 어느덧 한해를 마무리하는 연말이 찾아왔다. 지난주에는 첫눈까지 내리면서 거리에는 겨울옷을 꺼내 입은 시민들이 가득하다. 거리마다 울리는 캐럴과 아름다운 트리를 보고 있으면 추위가 잊히기도 한다.
누군가와 함께라면 더욱 춥지 않을 겨울. 크리스마스를 맞이할 준비를 마친 잠실 일대에는 데이트 즐기기 제격인 명소들이 많다. 잠시 추위를 피하면서 알찬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전시회부터 아름다운 조명이 가득한 곳까지.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연말 분위기를 느끼기 좋은 데이트 명소 3곳에 방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