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이 이렇게 빨리 흘러 연말까지도 정말 며칠 남지 않았는데요.곧 다가올 겨울을 맞이하기 전,
얼마 남지 않은 가을을 더 풍성히 느낄 수 있는 여행지들을 소개합니다!
SIDO 예순 번째 이야기, 출발합니다!
가을바람 타고 온 단풍으로 물든 화담숲, 지금 “가야돼”
전국이 만산홍엽, 완연한 가을 날씨에 곳곳이 단풍으로 울긋불긋 물들었다. 단풍 절정시기인 요즘 경치가 좋은 어느 곳이든 나들이객으로 북적이기 시작했다. 국내에 속리산, 설악산 등 다양한 단풍명소가 있지만 그 중 접근성 좋은 단풍명소인 화담숲에 방문해봤다. 서울에서 차로 약 1시간 30분 거리라 하루나들이 삼아 부담 없이 방문하기 좋다. 일 년 내내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뽐내는 화담숲은 사계절 나들이 명소로도 손꼽히는 곳이다.
경기도 광주에 위치한 화담숲에서는 가을을 맞아 내달 12일까지 단풍축제를 진행한다. 단풍축제 기간 동안 내장단풍, 당단풍, 털단풍, 노르웨이 단풍, 산단풍 등 400여 품종의 단풍을 구경할 수 있다. 16만 5265㎡(약 5만 평) 규모인 화담숲은 무려 테마원 16개로 조성돼 있다. 단풍과 더불어 다양한 식물, 생태박물관 등 볼거리가 풍부했다.
2009년 카펠라 싱가포르로 시작한 카펠라 호텔앤리조트(Capella Hotels and Resorts, 이하 카펠라)는 무서운 속도로 성장하고 있다. 카펠라는 올해 미국 여행전문지 트래블 앤 레저(Travel + Leisure)가 주관한 '월드 베스트 어워드'에서 세계 최고의 호텔 브랜드 1위로 꼽혔다. 과거 2020년과 2021년에 동일한 부문에서 전세계 2위로 선정되기도 했다. 카펠라 싱가포르 역시 전세계 최고의 호텔 10위, 싱가포르 최고의 호텔 1위에 오르며 럭셔리 끝판왕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카펠라 싱가포르는 포브스 트래블 가이드(Forbes Travel Guide)에서 2012년부터 10년 동안 5스타를 받기도 했다.
호주는 세계에서 가장 큰 섬이지만 동시에 가장 작은 대륙이기도 하다. 6개의 주와 2개의 준주로 이루어져 있으며 각각 고유한 문화와 환경, 리듬을 갖고 있다. 호주는 자치령으로 애시모어 카르티에 제도, 크리스마스 아일랜드, 코코스 제도, 저비스 베이 테리토리, 코럴해 아일랜드 등을 관할하고 있다. 여행플러스는 호주관광청과 함께 잘 알려지지 않은 호주의 대표적인 자치령들을 소개한다. 천혜의 자연이 숨 쉬는 명소, 흥미진진한 역사와 절경을 자랑하는 섬들을 만나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