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가을을 더욱 풍성하게 즐기고 싶은 사람을 위한 이벤트가 제주에서 열리니, 바로 '2023 아트 트랙 제주'다. 아트 트랙 제주는 '스피커(SPEEKER)'가 많은 사람이 일상에서 예술을 즐길 수 있게 하고자 기획한 프로젝트다. 총 39인의 아티스트가 참여한 이번 프로그램은 제주 전역 19곳의 장소에서 9월 한 달간 진행하고 있다. 많고 많은 지역 중 제주를 선택한 이유는 단 하나, 제주만의 풍광이다. 스피커는 아름다운 자연 속 예술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면 여행지로서 제주의 매력이 커질 것이라고 생각했다.
카펠라 호텔앤리조트(Capella Hotels and Resorts)는 지난 9일과 10일 양일간 센토사섬에 위치한 카펠라 싱가포르에서 '센스 오브 카펠라(Senses of Capella)' 미식 행사를 열었다. 여행플러스가 한국에서 처음으로 초청받아 현장을 찾았다.
일단 카펠라 호텔에 대해 간단히 얘기해 보겠다. 리츠칼튼 호텔 그룹의 전 대표이자 공동 창립자였던 호스트 슐츠(Horst Schulze)는 2002년 카펠라 호텔 그룹을 창립했다. 리츠 칼튼 시절부터 인연이 있던 퀴 가문에 2017년 브랜드를 완전히 매각했다. 카펠라는 현재 싱가포르 부동산 기업인 폰티악 랜드(Pontiac Land)가 전액 출자한 자회사로, 올해 '월드 베스트 어워드'에서 최고의 호텔 브랜드로 꼽혔다.
1년에 딱 두 달, 세상이 물드는 단풍 시즌이 다가온다. 긴 연휴까지 맞게 돼 어디로든 떠나고 싶은 마음이 솟구친다. 해외에서 단풍길을 거닐고 싶은 이들을 위해 국내 주요 여행사들은 다양한 상품 출시에 분주하다. 가까운 일본, 중국부터 캐나다, 미국까지. 올가을 떠나기 좋은 단풍 여행상품을 한 데 모았다.
하나투어는 일본의 주요 단풍 관광 명소를 여행할 수 있는 ‘바깥은 가을, 일본 단풍 여행’ 기획전을 마련했다. 올해 일본 지역별 단풍 예상 시기는 홋카이도, 알펜루트가 10월 중순에서 11월 초순이며, 오사카와 도쿄가 11월 상순에서 12월 상순, 규슈가 11월 중순에서 12월 중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