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여행 형태의 다양화를 뜻하는데요, 한 달 살이, 럭셔리여행, 숲캉스와 같은 기존의 틀에서 벗어난
색다른 테마 여행이 각광을 받는다고 합니다.
이같은 색다른 여행법으로 올 휴가를 보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SIDO 마흔네 번째 이야기, 출발합니다!
몸만 가면 되는 베트남 '셀럽의 비밀별장' 직접 가보니
‘아만 정키’(Aman Junkie)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아만(Aman)’은 중독성 강한 리조트다. 아만을 모르는 사람은 있어도 한 번만 와본 사람은 없다. 그 정도로 많은 마니아층을 거느리고 있다. 빌 게이츠, 마크 저커버그, 킴 카다시안 등이 아만 정키로 유명하다. 현재 세계 20개국 곳곳에 33개의 아만 리조트가 있다.
‘아만’을 사랑하는 사람들은 화려함보다 오랜 시간 쌓아온 가치를 소중히 여긴다. 지역적 특수성을 가진 리조트 위치, 현지인에 대한 배려, 전통을 존중하는 마음은 '지속 가능한 여행' 그 자체다. 프라이빗 하이엔드 리조트 브랜드 최전선에 있는 '아만'은 품위 있지만 친밀한 휴양지 컬렉션을 구축한다는 비전 하에 1988년 설립했다.
호텔은 더 이상 단순한 숙박시설이 아니다. 오직 휴식만을 위해 호텔을 찾는 사람보다 머물며 다양한 활동을 즐기고자 하는 사람이 호텔로 향하는 추세다. 특히 코로나 팬데믹 이후 호텔로 여행을 떠나는 사람이 늘고 있는 만큼 호텔별 특색도 다채롭다. 그중 미식 여행을 즐기고 싶은 사람이라면 주목하자. 미쉐린 가이드 선정 레스토랑은 물론 직접 재배한 식재료로 만든 요리까지, 입안 가득 맛의 향연을 느낄 수 있는 곳이 많다. 미식 호캉스를 즐길 수 있는 전 세계 호텔 4곳을 소개한다.
A씨는 아이와 여행 중 길거리에서 음료수 시음 행사가 열리고 있는 것을 발견했다. 아이가 마시고 싶다고 떼를 써 음료수를 마시게 해줬다. 잠시 후 아이가 구토와 호흡곤란을 일으켰고, 결국 병원으로 이송됐다. 음료수 성분 검사를 해보니, 놀랍게도 음료수 안에서 마약 성분이 검출됐다.
얼마 전 ‘강남 마약 음료 사건’으로 큰 이슈가 있었다. 강남 일대 학원가에서 보이스피싱 일당들이 학생들에게 집중력 강화 음료라며 제조한 마약음료 8병을 나누어줬고, 이를 빌미로 금품을 갈취하려 한 사건이었다.
본격적인 여름이 시작했다. 지글거리는 아스팔트 위 빽빽한 차와 사람을 보면 마음만 더 답답해진다. 잠시나마 더위를 잊을 수 있는 전국 가볼 만한 계곡 여행지를 모았다. 조선 선비들의 놀이터였던 서울 수성동계곡부터 신선이 놀다 갔다는 동해 무릉계곡까지 이름만 들어도 시원해지는 명승지를 소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