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자연의 끝판왕 보고 싶다면 반드시 찾아가야 할 곳
나라 이름만 들어도 싱그러운 자연이 떠오르는 곳이 있다. 러시아에 이어 전 세계 국토 면적 순위 2위인 캐나다가 대표적이다. 나라 국기 자체를 단풍잎으로 했을 만큼 가을이 오면 붉은 단풍 물결이 아름답고, 겨울이면 흰 눈이, 봄과 여름에는 푸른 녹음이 짙다.
물론 우리나라도 사계절이 있는 만큼 이 조건을 다 갖추고 있지만 캐나다는 일단 크기부터 다르다보니 이른바 ‘대자연’의 위용을 만끽할 수 있다. 이런 모습을 제대로 만나려면 찾아야 하는 곳이 바로 국립공원이다.
울창한 상록수림과 아한대 숲, 툰드라 지대를 비롯해 수많은 호수와 폭포, 온천, 빙하 등 다양한 풍경들이 신비한 캐나다 자연만의 면모를 뽐낸다. 여행플러스는 캐나다관광청과 함께 캐나다에 있는 약 37개의 국립공원과 10개의 국립공원 보호구역 중 이번 가을에 방문하기 좋은 곳을 모아 소개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