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여름밤’하면 생각나는 것. 바로 페스티벌입니다. 최근에도 방탄소년단 10주년 기념행사 및
유명가수의 내한공연 등 여러 축제가 개최되었죠.
더운 계절이지만, 그럴수록 이 밤을 붙잡아두려는 듯 사람들은 열정적으로 여름밤을 가득 채워갑니다.
페스티벌처럼 흔치 않은 순간은 우리의 일상 속 한 부분을 아주 특별하게 만들어줍니다.
올 여름에 열릴 다양한 페스티벌을 함께 즐겨보면 어떨까요?
SIDO 마흔 번째 이야기, 출발합니다!
죽기 전에 꼭 한 번 가볼만 한 그곳 키프로스, 그동안 왜 몰랐을까
짙푸른 바다에 파도가 휘몰아치자 하얀 거품이 일었다. 그렇게 파도가 부서지기를 얼마나 반복했을까. 갑자기 한 여인이 큰 조개를 발판삼아 물 위로 솟아올랐다. 그가 바로 아름다움과 사랑의 여신으로 일컫는 아프로디테(Aprodite)이다. 영미권에서는 비너스(Venus)라고도 부른다.
그녀의 탄생은 여러 화가들이 작품으로 남겼다. 대표적인 것이 산드로 보티첼리가 그린 ‘비너스의 탄생’이다. 현재 이탈리아 피렌체 우피치 박물관에 전시하고 있다. 이쯤 되면 궁금해진다. 역사상 최고의 미모라 할 수 있는 여인, 아니 여신이 탄생한 그곳이 어디일지 말이다.
세상은 여행객의 수 만큼이나 많은 숙박업소로 가득하다. 여인숙, 게스트하우스, 비즈니스 호텔, 리조트 등등 종류도 가지가지다. 이런 다양한 유형의 숙소 가운데 최고로 불리는 곳은 단연 ‘5성급’ 호텔일 것이다. 우리나라에서 5성급 호텔로 분류되려면 어떤 조건을 갖춰야 할까. 2019년부터 시행되고 있는 ‘호텔업 등급 결정업무 위탁 및 등급 결정에 관한 요령’에 따르면 각 성급이 요구하는 조건은 다음과 같다.
최근 다녀온 여행의 목적은 무엇이었나요. 일상을 벗어나고 싶어서, 꿈꿔온 풍경을 찾아서, 그리운 기억을 찾아서 등 여행을 하는 이유는 참 다양합니다. 오늘은 그중에서도 공연예술을 찾아 떠나는 여행에 이야기하고자 합니다. 공연을 보기 위해 떠나거나 아티스트의 흔적을 찾아 나서는 여행 등이 이에 속하죠.
지금 가장 뜨거운 예술관광의 목적지 중 하나가 한국이라는 사실, 혹시 알고 계셨나요? 전 세계인들이 BTS의 데뷔 10주년을 맞아 서울을 찾고 있거든요. 서울 곳곳의 명소를 담은 지도도 생겼고, 주요 호텔은 만실을 기록하는 등 지금 서울은 팬들의 사랑으로 뜨겁습니다.
‘축제의 나라’ 스페인. 그 어느 때 여행을 가도 축제를 즐길 수 있다. 1년 내내 크고 작은 도시에서 다양한 축제가 열린다. 조금 더 특별한 여행을 하고 싶은 당신을 위해 스페인의 이색 축제를 소개한다.
우리나라의 대파와 유사한 칼솟(Calcot)을 숯불에 구운 것이 ‘칼솟타다(Calcotada)’이다. ‘칼솟타다’ 축제는 ‘칼솟타다’의 본고장 발스(Valls)에서 1월 말에 열린다. 발스는 바르셀로나에서 차로 한 시간 떨어져 있는 카탈루냐 타라고나(Catalunya Tarragona) 주에 있는 작은 마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