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저 보통의 시간대로 하루하루를 보내는 우리지만, 그 속에서 때때로 작은 조약돌을 던져 잔잔한 파동이 이는 것처럼 우리에겐 추억할만한 기억들이 생겨납니다.
여러분의 남은 상반기에도 기분 좋은 파동이 이는 순간들이 머무르길 바라며.
SIDO 서른여덟 번째 이야기, 출발합니다
'MZ 사이 소문난 인생 사진 성지' 6월 마카오에서 만난다
홍콩 마카오 예술 여행의 방점을 찍을 전시가 공개된다. 베네시안 마카오(The Venetian Macao)에서 지난 26일 팀랩 슈퍼네이쳐 마카오 론칭 세리머니(TeamLab SuperNature MacaoGrand Opening Ceremony)가 개최됐다.
베네시안 마카오에서 진행된 행사에는 이노코 토시유키(Toshiyuki Inoko) 팀랩(teamLab) CEO와 윌프레드 웡(Wilfred Wong Ying Wai) 샌즈 리조트 중국 회장, 마리아 헬레나 데 세나 페르난데스(Maria Helena de Senna Fernandes) 마카오정부관광청 국장을 비롯한 내빈과 전 세계 100여 개 미디어 그리고 인플루언서들이 참석해 새로워진 팀랩 슈퍼네이쳐 마카오를 먼저 만나봤다.
어느 때보다 여행에 대한 관심이 뜨거운 시기다. 지난 코로나 펜데믹 이후 오랜 기간 기다려온 여행인 만큼, 여행지를 고르는 데에 더욱 신중하다. 볼거리, 즐길 거리, 휴양 등 각자의 조건에 따라 여행의 테마도 가지각색이다. 그중 이전에는 보지 못했던 색다른 여행이 눈에 띈다. 바로 지속 가능한 여행이다.
지속가능한 여행은 자연환경을 보호하며 즐길 수 있는 여행을 의미한다. 최근 전 세계적으로 기후 변화가 심화하며 등장한 트렌드다. 개인이 관광하고 휴식을 취하는 여행의 개념을 넘어 자연과 상생하는 여정을 즐기고자 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이러한 추세에 발맞춰 세계 각지는 지속 가능한 관광을 개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타임아웃, Cntraveller 등 주요 외신이 주목한 전 세계 지속가능한 여행지를 소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