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은 여행하면 떠오르는 특별한 키워드가 있나요?
저는 ‘비움과 채움’이라는 키워드를 제시해봅니다.
여행은 이 단어와 아주 밀접한 관련이 있는 것 같은데요, 내 안에 쌓인 부정적인 것들을 걸러내고 동시에 또 새로운 것으로 채우는 건 여행만한 게 없는 것 같습니다.
실내에만 있기엔 아까운 날씨인 요즘, 안 좋은 기억들은 모두 잊고 새롭고 즐거운 것들로만 꼭꼭 채울 수 있는 시간을 우리 두 발로 직접 찾아 떠나보면 어떨까요?
비워내야 비로소 새로운 게 보이니까요.
비움과 채움은 어쩌면 우리 삶에서 필연적인 거니까요!
SIDO 스물 일곱 번째 이야기, 출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