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항공이 올해 트렌드로 제시한 ‘인터레스트립’이 최근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이는 취미나 흥미를 뜻하는 인터레스트(Interest)와 여행을 뜻하는 트립(Trip)을 합친 신조어로, 취미나 흥미 요소를 즐기기 위해
떠나는 여행을 말하는데요!
제주항공은 이와 같은 트렌드에 맞춰 특정 분야의 전문가와 함께 여행지를 관광하며 자신에게 맞는
취미를 배우고 즐길 수 있는 여행상품 ‘여행심화반’을 기획ㆍ운영하고 있다고 합니다.
올 여름이 끝나기 전 자신의 취미활동에 여행을 더해 좀 더 새롭고 특별한 경험을 쌓아보는 건 어떨까요~?
SIDO 백 번째 이야기 시작합니다!
“이천 가서 몰디브 한 잔?” 종합선물세트같은 인디어라운드에서 여름휴가 즐기기
가만히 있어도 땀이 줄줄 흘러내리는 무더위에 어딘가로 훌쩍 떠나고 싶은 마음이 간절하다. 파란 바다와 울창한 야자수가 펼쳐지는 이국적인 풍경 속에서 휴식을 취한다면 얼마나 좋을까? 시간을 쪼개고 쪼개 보아도 해외로 여행을 떠날 만큼의 여유가 생기지 않아 우울하다. 상심에 빠져 다른 이들의 여행 사진만 바라보던 당신을 벌떡 일어나게 할 매력적인 스폿이 있다. 몰디브를 닮은 이곳, 이천 인디어라운드에서 알찬 하루를 보내 보자.
럭셔리 호텔 각축장, 오스트리아 빈. 10년간 정적을 깨고 2022년 8월, 로즈우드 비엔나(Rosewood Vienna)가 등장했다. 로즈우드 비엔나는 빈에서 가장 최근에 문을 연 5성급 호텔이다. 2015년 파크 하얏트 이후 침묵하던 빈의 호텔업계에 지각변동을 일으켰다. 옛 도심 한복판, 로즈우드 비엔나는 순식간에 새로운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했다.
총 100개의 객실은 63개 객실, 32개 스위트룸, 그리고 5개 시그니처 하우스로 구성됐고 7층 건물 중 4개 층에 걸쳐 펼쳐진다. 1979년 미국 석유 재벌의 딸 캐롤라인 로즈 헌트가 설립한 로즈우드는 2011년 홍콩 뉴 월드 호스피탈리티에 인수 이후 유럽 럭셔리 호텔 시장에서 강자로 떠올랐다.
어느덧 입추가 지났습니다. 벌써 여름도 막바지에 다다르고 있다는 뜻이지만 올해는 무더위가 가실 기미가 안 보입니다. 온열질환자도 폭증하고 있다고 하니 다들 건강 유의하시길 바랍니다. 여행가중계에서는 ‘올림픽 이후 공항 방역’과 ‘미리 준비하는 추석 여행’ 두 소식 엮어 전해드리겠습니다.
내달 8일까지 공항에 ‘빈대’를 달고 오는 사람이나 물건은 95% 확률로 딱 걸린다. 인천국제공항에 종합 환경 위생기업 세스코가 육성한 국내 1호 빈대 탐지견 ‘세코’가 등장했기 때문이다.
너무 더운 날씨에 지쳐 모든 의욕이 저하됐다면 때가 온 거다. 쉬어 갈 때 말이다. 한국관광공사는 8월 추천 가볼 만한 여행지 테마를 ’시원한 여름나기‘로 정했다. 박물관, 미술관 등 다양한 전시관 지붕 아래에서 나만의 인문학 여행을 떠날 수 있는 시원한 실내 여행지를 소개한다.
2015년 설립한 우리옛돌박물관은 즉 우리나라 석조유물의 아름다움을 세상에 널리 알리고자만들어졌다. 세계 유일의 석조유물 전문박물관으로 처음엔 2000년 경기도 용인에서 시작했다. 세중옛돌박물관이라는 이름으로 개관했으나 석조유물을 비롯해 자수 등 다양한 유물을 더 많은 대중에게 소개하고자 2015년 서울 성북구 성북동으로 자리로 옮겨 다시 문을 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