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만8000원짜리 오페라…가성비 좋은 여행지로 소문난 체코 소도시 브르노, 직접 가보니 [체코로 Czech IN]
중앙 유럽의 중심 체코. 독일과 오스트리아, 슬로바키아 폴란드와 접경하고 있는 체코는 우리나라 사람들에게 인기 있는 여행지 중 하나다. 가장 잘 알려진 곳은 수도 프라하. 중세 도시 풍경이 살아 숨 쉬는 프라하는 요즘 신혼여행으로도 많이 간다. 프라하는 몇 번 가봤다 하는 여행 고수라면 체코 제2의 도시 브르노(Brno)를 추천한다. 아직 덜 알려져 더 매력적인 도시 브르노를 파헤쳐 보자.
체코는 면적 7만8800㎢으로 인구는 약 1050만명이다. 우리나라 면적 3분의 2만한 크기에 서울 인구보다 조금 많은 사람들이 살고 있다. 체코는 크게 보헤미아, 모라비아, 실레시아 지방으로 나눈다. 보헤미아의 중심이 수도 프라하이고 모라비아의 중심도시가 브르노다.
‘360도 바다 전망’ 가능한 호텔 있다고?…올 여름 통영 ‘그’ 리조트에 관심 쏠리는 이유
여름 성수기에 숙박 예약 사이트에서 검색하면 고급 호텔 등의 바다 전망 객실 가격은 최저가가 80만원을 훌쩍 넘는다. 저렴한 가격으로 객실에서 아름다운 바다 풍광을 감상할 수 있다면 그 누가 마다하겠는가. 거의 모든 객실에서 10만원대로 바다 전망을 감상할 수 있는 ‘금호통영마리나 리조트’를 소개한다.
금호통영마리나 개관 당시부터 국내 최초 육·해상 종합 리조트로 출범했다. 지금까지도 아름다운 바다 풍광을 즐기며 요트를 즐길 수 있는 국내에 몇 없는 해양 레저 전문 리조트다.
버킷 리스트(bucket list). 죽기 전에 하고 싶은 일을 적는 목록이란 뜻인데요. 언론 등에서 자주 등장하는 말이다 보니 이제 어색하지 않습니다. 점차 이 정도는 꼭 봐야 한다, 먹어야 한다 등의 최정점의 의미를 대체하고 있기도 합니다. 요즘에는 여행을 떠나는 데 있어 자주 쓰입니다.
여책저책에서 만나볼 두 저자는 세계여행을 경험한 분들입니다. 대개 세계여행 자체를 버킷 리스트로 꼽는 이들이 많은데요. 바로 그 소원을 이미 이룬 두 분입니다. 과연 이 작가도 죽기 전에 라는 시리즈 느낌으로 짐을 꾸렸을까요. 아니면 다른 이유가 있었을까요. 이들의 진짜 여행기를 담은 책을 먼저 소개합니다.
일본정부관광국(JNTO)이 발표한 방일 외국인 통계에 따르면 5월 한 달간 일본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 4명 중 1명은 한국인이었다. 요즘 일본 인기 관광지에 가면 일본어보다 한국어가 더 잘 들린다는 말이 있을 정도다. 흔하지 않은 일본 여행지를 찾고 있다면 일본의 4대 섬 중 하나인 ‘시코쿠 섬’으로 떠나보자. 고즈넉한 정취와 아름다운 자연이 매력적인 시코쿠 섬은 한국인에게 아직 많이 알려지지 않은 보석 같은 여행지다.
세상의 거의 모든 미술관은 감상법이 비슷하다. 눈으로 보는 것이다. 요새는 도슨트 서비스가 늘어나 귀로 듣기도 한다. 그뿐이다. 우리 오감 중 단 두 가지만을 미술관에서 느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