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여름 특유의 싱그러운 날이 계속되면서 요즘 사람들의 발걸음에도 활기가 한껏 느껴지는데요,
특히 여름휴가철에 본격적으로 접어들며 어디로 놀러갈지 고민하는 분들도 많을 것 같습니다.
푸른 하늘에 수놓인 구름들만 가만히 바라보고 있어도 행복하기만 한 요즘 날씨와 함께
여름휴가로 떠나기 좋은 여행지들을 소개합니다!
SIDO 아흔 번째 이야기 시작합니다!
3박4일 내내 춤·춤·춤…대한해협의 밤 뜨겁게 달군 초호화 크루즈 정체
쳇바퀴처럼 반복되는 일상에 특별함을 불어넣어 주는 순간들은 더 기억에 오래 남기 마련이다. 페스티벌도 그중 하나다. 그래서일까. 요즘 현대인들은 ‘서울 재즈 페스티벌’ ‘월드 디제이 페스티벌’ ‘워터밤’ 등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즐길 수 있는 이벤트에 열광한다.
다양한 공연으로 시간 가는 줄 모르는 페스티벌이 육지가 아닌 초호화 크루즈에서 열린다면 어떨까. 여행플러스는 지난 23일부터 나흘 간 열린 세계적인 테마 크루즈 뮤직페스티벌 ‘잇츠더쉽코리아(IT’S THE SHIP KOREA) 2024’를 다녀왔다. 부산에서 출발해 일본 나가사키를 오가며 3박 4일 간 직접 경험하고 느낀 페스티벌 후기와 축제를 더욱 재미있고 실용적으로 즐길 수 있는 꿀팁들과 함께 전한다.
본격적인 여름 휴가가 곧 시작된다. 건축미가 돋보이는 호텔에서 남다른 휴식을 즐기는 것은 어떨까. 하룻밤 묵는 기능적인 장소를 넘어 창조적인 건축물과 인테리어 디자인을 자랑하는 호텔들이 있다. 호텔을 방문하는 것만으로도 다양한 영감이 채워지기도 한다. 호텔 자체가 목적지가 되는 건축 여행을 떠나보자. 외신에서도 자주 소개된 세 곳의 호텔은 몰입감 있는 휴식을 할 수 있도록 이끈다.
에디션은 뉴욕 출신 호텔 사업가 '이안 슈레거'와 글로벌 호텔 체인 '메리어트 그룹'이 파트너십을 통해 내놓은 럭셔리 부티크 호텔 브랜드다. 에디션 호텔은 이언 슈레거의 독창성과 메리어트의 글로벌 입지와 결합해 기존 호텔과 차별화를 뒀다.
해비치 리조트 제주가 전 객실 스위트룸 럭셔리 리조트로 다시 태어났다. 지난해 7월 20주년을 맞아 전면 개보수에 들어간 해비치 리조트 제주가 5월 29일 정식 개장한다. 20년 만에 대대적인 리모델링을 감행한 해비치 리조트 제주는 총 720억원을 들여 기존 건물에서 뼈대만 빼고 싹 다 갈아엎었다. 5월 16일 막 손님 받을 채비를 끝낸 해비치 리조트 제주를 찾아 김민수 대표이사를 만났다. 리모델링 배경부터 앞으로 해비치 브랜드의 방향성은 무엇인지 전반적인 이야기를 들어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