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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 메리 크리스마스!
SIDO 백열아홉 번째 이야기 시작합니다.
국내 으뜸 여행지로 ‘ㅇㅈ’ 유자와 우주를 담은 고장 ‘고흥’의 매력 속으로
건물 사이로 매섭게 불어오는 추운 바람을 피해 따뜻한 남쪽으로 여행을 떠나보는 것은 어떨까.
한반도 서남부에 위치한 고흥은 전국에서 가장 많은 일조량을 보유해 추운 겨울에도 다른 지역보다 따뜻한 기후를 자랑한다. 유자와 석류, 김, 굴 등 지역 특색을 가득 담은 식재료를 맛볼 수 있는 것은 물론이고, 국내 최초로 인공위성을 발사한 나로우주센터 등 타지역에서는 접할 수 없는 독특한 볼거리도 가득하다. ‘유자’와 ‘우주’로 알려진 고장, 고흥이 가진 숨은 매력을 파헤쳐 보자.
글로벌 색채 기업 팬톤과 손잡은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의 겨울 한정 디저트 뷔페 '살롱 드 딸기'가 지난 14일 문을 열었다. 2015년 시작해 10주년을 맞은 살롱 드 딸기는 전세계 호텔 최초로 팬톤과 협업했다. LL층 더 라운지는 팬톤의 핑크 컬러인 '스트로베리 크림'과 '핑크 드링크' 컬러로 꾸몄다. 클래식한 호텔 라운지가 영화 속 한 장면처럼 핑크빛으로 변신했다.
논산 해인팜에서 직송하는 딸기가 뷔페 주인공으로 등장한다. 압도적 크기를 자랑하는 킹스 베리부터 눈처럼 하얀 만년설, 당도가 높은 죽향, 비타민이 가득한 비타 베리까지 엄선한 신품종 딸기들이 생과일로 제공한다. 이 딸기들은 디저트 20여 종과 세이보리 메뉴로 재탄생했다. 작년보다 강렬한 핑크 컬러가 눈길을 끈다. 디저트는 팬톤 특유의 색감으로 완성했다.
“수능 마친 ‘여행 새내기’들 위해 뭉쳤다”... 스카이스캐너·여행에미치다가 손잡고 전한 꿀팁
스카이스캐너의 조사에 따르면, 만 18~25세 사이의 응답자 중 61%는 부모님이나 보호자 동반 없이 첫 해외여행을 경험했으며, 그중 69%는 만 19~21세 사이에 떠난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스카이스캐너는 최근 서울 중구에서 2025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치른 수험생들의 첫 여행을 돕는 행사를 개최했다.
스카이스캐너가 여행 커뮤니티 ‘여행에미치다’와 협업해 ‘여미대학 여행학과 새내기 새로 배움터’라는 이름으로 진행한 이번 세미나는 성인으로서 첫 해외여행을 준비하는 수험생들이 첫 해외여행을 꿈꾸고 준비하는 데 필요한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자 기획했다. 제시카 민 스카이스캐너 여행 전문가, 조병관 여행에미치다 대표 및 여행 크리에이터들이 연사로 참여해 여행에 대한 경험과 조언을 전달했다.
스위스의 겨울은 크리스마스를 기다리는 4주간을 뜻하는 기독교의 ‘대림절(Advent)’과 함께 시작된다. 이 4주 동안 스위스 주요 도시는 일 년 중 가장 밝게 빛난다. 도시마다, 광장마다, 골목마다 크리스마스 마켓이 들어서는 기간도 바로 이때다. 향신료를 넣고 데운 와인, 글뤼바인(Glühwein), 반짝이는 조명, 향기로운 아로마가 도시와 마을을 가득 채우는 크리스마스 시즌은 낭만 그 자체다. 크리스마스 마켓에 모여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누는 동네 사람들의 풍경이 장터를 더욱 정겹게 만들어 준다. 스위스에서도 아름답기로 소문난 크리스마스 마켓을 소개한다.
스위스 여행의 관문 도시 취리히에는 크리스마스 마켓이 여러 군데에서 열린다. 마법 같은 분위기를 자아내는 장터 중 벨뷰(Bellevue)에 있는 크리스마스 빌리지는 맛있는 먹거리가 돋보이고, 기차역에서는 축제처럼 장식된 홀을 만날 수 있다. 낭만적인 구시가지, 니더도르프(Niederdorf)에 들어서는 크리스마스 마켓에서는 크리스마스 합창단이 청명한 캐럴을 연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