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원투어 여행이지에서 연말연시 예약 데이터 분석 결과를 토대로 ‘연말연시 해외여행 트렌드’를 공개했습니다.
해당 발표에 따르면 이번 연말연시 여행 트렌드는 크게 가족 단위 여행객 증가와 따뜻한 여행지 인기로 요약할 수 있습니다.
또한 여행이지는 이번 발표와 함께 연말연시에 떠나기 좋은 여행지도 추천했는데요!
단거리로는 홍콩, 마카오를, 장거리로는 호주, 뉴질랜드를 꼽았습니다. 해당 여행지 모두 관광과 천혜의 자연경관을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여행 포인트가 있죠~
연말연시에 가족과 함께 소중한 추억을 쌓으러 여행 한번 다녀오면 어떨까요~?
SIDO 백열일곱 번째 이야기 시작합니다.
“총총총총총, 누나를 따라가요” 반려동물을 위해 바치는 하루, 특별한 망원동 애견동반 코스
1000만 반려인 시대가 도래했다.
단순히 ‘집 지키는 애완동물’의 역할에서 벗어난 반려동물은 인생을 나누는 친구가 되어 인간들과 소중한 시간을 공유하고 있다. 하지만, 바쁜 일상에 치이는 직장인이 반려동물과 나눌 수 있는 시간은 퇴근 후 대여섯 시간 남짓인 것이 현실이다. 아무도 없는 집에서 외롭게 현관만을 바라보고 있을 반려동물이 안쓰러웠던 당신이 반가워할 소식을 준비했다.
나를 오롯이 마주하는 일은 어렵고 낯설다. 내박쳐둔다는 표현이 딱 맞겠다. 현대인 대부분 나를 챙기는 일과는 거리가 먼 삶을 살아간다. 챙기기는 커녕 몸과 마음이 그저 하루하루 버텨주기만을 바란다. 그래서일까 얼마전부터 이곳저곳에서 들리기 시작한 ‘마인드풀니스(Mindfullness)’ 마음 챙김이라는 표현이 낯설면서도 슬프게 다가왔다.
태국 후아힌에 위치한 치바솜 리조트는 문턱이 높다. 비단 숙박료만 이야기하는 것이 아니다. 성역 같은 이 엄격한 리조트에 들려면 결심이 필요하다. 세상과 잠시 헤어질 결심 말이다. 산중 천년고찰은 물론 비행기 안에서도 와이파이가 가능한 세상인데 과연 스마트폰으로부터 자유로워질 수 있을까. 무엇보다 세상과 연결이 끊어졌을 때 불안감과 압박감을 이길 수 있을지가 더 문제다.
2019년 4월 15일 일어난 화재로 전 세계인의 마음을 울린 파리 노트르담 대성당을 오는 8일 다시 대중에게 개방한다. 5년간의 복원 작업 끝에 재개관하는 노트르담 대성당은 역사적 복원과 현대적 감각이 조화를 이룬 모습으로 다시 태어났다. 방문객들은 온라인을 통해 사전 예약을 진행하고, 새롭게 설계한 방문 코스를 따라 부활한 고딕 건축의 걸작을 감상할 수 있다. 약 1500만 명의 신도와 방문객이 노트르담 대성당을 재발견하기 위해 몰려들 것으로 예상한다.
새로워진 노트르담 대성당은 하루 최대 4만 명의 방문객을 맞이할 수 있으며, 한 번에 수용 가능한 최대 인원은 2500명이다. 이는 베르사유 궁전 일일 수용 방문객의 약 두 배에 달하는 수치다.
크리스마스가 코앞으로 다가왔다. 거리마다 반짝이는 연말 분위기가 도시를 물들인다. 호텔들은 연말을 맞아 화려한 비주얼과 다채로운 맛의 크리스마스 케이크를 출시했다.
소피텔 앰배서더 서울은 프랑스 전통 케이크인 부시 드 노엘, 페스티브 케이크, 초콜릿 컬렉션을 마련했다. 부시 드 노엘 '라 부쉬 일루미나시옹'은 파리 가로등을 형상화했다. 바닐라 시트, 가나슈, 샹티 크림의 조화가 돋보인다. 산딸기 봉봉 초콜릿으로 상큼함을 더했다. 크기에 따라 7만~10만 원까지 선택할 수 있다.
크리스마스 시즌 케이크(8만원)는 딸기, 녹차, 헤이즐넛 등 5가지 맛으로 준비했다. 캔들, 장난감 병정, 썰매 모양의 초콜릿 컬렉션도 내놨다. 20일까지 예약할 수 있고 16일~25일까지 판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