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여행 트렌드 중 하나로 급부상한 촌캉스. 촌캉스는 시골을 의미하는 촌과 바캉스의 합성어로 도시를 떠나 시골에서 여유를 즐기는 새로운 형태의 휴가를 의미한다. 최근에는 MZ 세대뿐만 아니라 모든 연령층의 여행객들이 촌캉스의 매력에 빠지면서, 촌캉스를 즐길 수 있는 여러 장소가 떠오르고 있다.
공기 좋은 시골에서 진짜 촌캉스를 즐기고 싶다면 이곳은 어떨까. 서울에서 두 시간 거리에 위치한 충남 부여군이다. 생생한 촌캉스 후기부터 함께 둘러보기 좋을 만한 부여의 볼거리와 먹거리 소개까지, 완벽한 휴가를 보내고 싶다면 주목하길 바란다.
광활한 자연이 펼쳐지는 호주는 살기 좋은 곳 순위에서 항상 상위권에 오르는 나라다. 실제로 우리나라 이민자들도 많다. 아이 교육을 위해 떠나는 사람도 많지만 본인의 행복을 위해 호주행을 감행한다. 최근 호주 현지에서 이민자들을 직접 만나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기회가 생겼다. 7살에 가족을 따라 이민온 크리스티나 주(38)와 미쉘 윤(36)은 현재 젯스타항공에서 승무원으로 일하고 있다. 아이를 낳고 30살이 넘어 어릴적 꿈이었던 승무원에 도전한 미쉘 윤은 “지금의 삶에 매우 감사한다. 60세까지 일할 것”이라고 자신있게 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