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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정말 감사했습니다. 안녕!
SIDO 마지막 이야기 시작합니다.
흔들면 색이 변하는 카멜레온 막걸리를 아시나요…‘다도참주가’ 체험기 [찾아가는 양조장④]
지난 4일 유네스코가 한국의 ‘장 담그기’를 문화 인류무형문화유산 목록에 올렸다는 반가운 소식이 들려왔다. 2013년 김장 문화에 이어 두 번째 등재다. 이번 발표에 전통주 업계도 관심을 보였다. 장 담그기와 함께 '일본의 코지(koji) 누룩을 활용한 전통 사케 제조 기법'도 유네스코에 이름을 올리며 물꼬를 텄기 때문이다. 이에 다음 등재는 막걸리 빚기를 비롯해 떡, 비빔밥 등 우리 식문화이길 바라는 모양새다.
무엇보다 한국의 막걸리 빚기 문화는 더 주목할 만하다. 삼국시대부터 기록이 있으며 △식품영양 △역사 △민속 등에서 의미가 높아 2021년 국가무형문화재로 지정한 바 있다. 장 담그기와 함께 유네스코 등재 조건을 고루 갖췄다는 의견이다. 현재 유네스코에 올린 술빚기는 △조지아의 와인 △벨기에의 맥주 △일본의 사케로 총 3개다.
글로벌 리조트 아만의 첫 자매 브랜드 ‘자누 도쿄’가 일본 아자부다이 힐스에서 글로벌 플래그십으로 첫선을 보였다. 지난 3월 문을 연 자누 도쿄는 122개 객실과 스위트룸, 4000㎡ 규모 웰니스 센터를 갖추며 아자부다이 힐스 중심축이 됐다.
아자부다이 힐스는 모리 빌딩이 30년간 쌓아온 개발 노하우가 집약된 복합단지다. 펠리 클라크 앤 파트너스가 디자인한 세 개의 타워와 헤더윅 스튜디오가 설계한 저층부가 조화를 이룬다. 웰니스와 자연이 공존하는 도시 경관을 완성했다. 개관 직후 MZ 세대 입소문을 타고 SNS를 뜨겁게 달군 자누 도쿄는 도쿄의 일상을 색다르게 풀어내며 젊은 층의 마음을 훔쳤다
노리코 타나카(Noriko Tanaka) 자누 도쿄 총지배인이 개관 후 처음으로 한국을 찾았다. 여행플러스는 노리코 타나카 자누 도쿄 총지배인을 만나 단독 인터뷰를 나눴다.
신(神)을 믿는다면 종교가 잉태한 곳에 한 번 쯤은 가보고 싶을 텐데요. 성지순례가 대표적이겠죠. 여기서 순례라는 것은 종교의 본산지를 찾는 것을 의미하지만, 좀 더 폭을 넓히면 여러 곳을 찾아다니며 방문하는 뜻도 있습니다. 그래서 굳이 종교까지 가져오지 않아도 순례를 자유로이 쓸 수 있죠. 자신이 좋아하는 취미나 기호 등을 좇아 떠나는 것도 순례의 한 주제가 될 테고요.
여책저책은 국내에 나 있는 수많은 길 중 종교적 의미의 순례하기 좋은 길을 총망라한 책과 일본 도쿄의 가볼만한 카페를 주로 걸어서 순례해 글과 사진으로 담은 책을 소개합니다.
겨울 여행의 선택지는 크게 두 가지다. 더 춥게, 아니면 따스한 곳으로의 탈출이다. 대표적으로 스키나 스노보드가 있는 스키장 또는 겨울바다가 있는 곳이 전자이고, 조금이나마 기온이 따뜻한 남쪽을 향해 떠나는 것이 후자이다.
남녘의 경남행 겨울 여행은 그런 의미에서 따스한 남쪽나라 여행 콘셉트가 어울린다. 특히 ‘전라도와 경상도를 가로지르는 섬진강 줄기 따라 화개장터’가 있는 그곳, 하동군은 남쪽 여행지로 제격이다. 하동군도 최근 ‘겨울에 방문하면 좋을 핫플 11곳’을 선정해 눈길을 끈다. 여행플러스는 추운 겨울에 여행하기 그만인 하동에 가볼만한 곳을 소개한다.